상반기 공채가 시작된 가운데 생산부문 인력을 모집하는 공고가 늘어나고 있다.
9일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LCD 제조를 담당할 생산직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2005년 이후 고등학교 졸업자라면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STS반도체통신도 12일까지 생산부문에서 일할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고 있다.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팅크웨어도 11일까지 생산기술부문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지원 자격은 전자 관련 분야를 전공한 고졸 이상 학력 소지자다. 경력 지원자는 동종업계의 생산기술 분야에서 1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동화약품공업은 18일까지 고졸 생산직을 모집한다. 이밖에 대한제강, 신성이엔지 등도 생산직 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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