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 취업강좌 / 벤처기업은 주로 수시채용으로 사람을 뽑는다. 또 신입직보다 실무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경력직을 선호한다. 구직자들 입장에서는 채용공고를 자주 확인하고, 업무능력을 갖춘 인재임을 증명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를 해두는 게 필수다. 벤처 취업의 첫 단추를 끼우려면 관심 기업의 홈페이지...
효성그룹 중공업사업부는 세 자릿수 규모로 신규 인력을 뽑는다. 모집 분야는 관리·영업·연구개발·기술 등 전 부문이다. 이번에 뽑힌 사람들은 서울(○○명), 창원(○○○명) 등에서 일하게 된다. 원서접수 마감일은 오는 10일이며, 지원서는 회사 채용 홈페이지(recruit.hyosung.com)를 통해서만 받는다. 하나은행은 대졸 신...
경제전문가 4명 가운데 3명은 “경제성장률이 일정한 수준에 이르러도, 충분한 일자리를 창출하긴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와 한국노동연구원이 한국경제학회 회원인 경제학자·전문가 574명을 설문 조사해 2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응답자 74.6%는 “경제성장률과 일자리 창출의 연관 관계가 약화됐...
한화그룹이 대한생명 인수 5년 만에 누적결손금 2조2906억원을 모두 털어냈다. 한화는 1일 대한생명이 외적 규모에서 인수 전과 견줘 자산은 29조598억원에서 50조2137억원으로 약 두 배, 매출은 11조4287억원에서 14조4324억원으로 26% 늘었다며 이렇게 밝혔다. 또 재무건전성에서도 인수 전에 견줘 자기자본이 5...
에스케이텔레콤(SKT)이 글로벌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해 미국의 다국적 기업 출신의 외국인을 인사담당 임원으로 영입하기로 했다. 에스케이텔레콤이 외국인을 본사 임원으로 영입하기는 처음이다. 에스케이텔레콤은 미국인 스테픈 프롤리와 도널드 카터를 각각 ‘글로벌 조직개발 담당 상무’와 ‘글로벌 에이치아르(HR)...
현대중공업은 30일 현대미포조선과 공동으로 씨제이(CJ)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씨제이투자증권 및 씨제이자산운용 주식 인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이 인수 금액에 대해 밝히고 있지는 않지만 증권업계엔 대략 8천억원대로 알려져 있다. 현대중공업은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
토막 취업강좌 / 이직의 ‘기술’ 직장인들이 회사를 옮기는 데에도 요령이 있다. 이직을 경력관리의 하나로 본다면, 단순히 현재 직장보다 많은 임금을 받게 됐다고 해서 성공적인 이직이라고 말하기 힘들다. 전문가들은 이직에 나선 직장인이라면 경력연차에 맞게 자신의 능력과 가능성을 키우는 새 일터를 찾는 데 ...
엘지디스플레이는 경력사원 모집 원서접수를 6월8일까지 진행한다. 채용규모는 두자릿수 정도다. 채용 분야는 생산 공정관리, 기획·총무·회계·인사·영업 등이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로 해당 분야에서 2~10년 정도 일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에쓰-오일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두자릿수 규...
해수담수화 분야 세계 1위인 두산중공업이 일반 수처리 시장이라는 새로운 ‘물 사업’에 진출한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3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2012년 ‘세계물협회(IWA) 부산 총회’ 후원기업 협약을 맺으면서 앞으로 일반 수처리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반 수처리 사업은 하폐수를 농업용수, 산업...
엘지전자가 ‘글로벌 기업’으로 체질을 바꾸기 위해 주요 담당 분야별 최고책임자를 외국인으로 채워가고 있다. 엘지전자는 23일 최고인사책임자(CHO)로 다국적 기업인 유니레버에서 25년간 인사관리를 맡아온 레지날드 불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엘지전자는 “우리 회사 전세계 임직원 8만여명 가운데 5만명 이...
50대 여성들이 고용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현재 50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57.9%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1.9%포인트 높아졌다. 53.2%였던 2004년과 견주면 4년 만에 4.7%포인트가 높아졌다. 50대 여성 취업자수는 4월 현재 172만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11만4천명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