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실제 만날 수 있을까“북 수정제의 받을 것”“수정 역제의 가능성” 핵문제도 제기해야 하나“지금 다루면 민족문제 실종”“6자회담 통해 별개로 가야” 단기간 획기적 결과 나올까“미-중 정상회담 따라 영향”“북 비핵화 진전안되면 한계” 북한이 6일 남북 당국간 회담을 제의하고 우리 정부가 장관급 회담을 오는 1...
새누리당이 당의 정책활동을 강화한다며 2010년 폐지했던 ‘정책조정위원회’(정조위) 체제를 부활하기로 하고, 정조위원장 인선 작업을 벌이고 있다. 친박 핵심인 최경환 원내대표가 추구하는 정책활동 강화를 통한 ‘강한 여당’ 전략의 일환이다. 그러나, 정책활동 강화는 좋지만, 정조위 부활은 국회 상임위 중심의 의회...
국가정보원(국정원)의 불법 정치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응 차이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교롭게도 두 대통령은 재임 중 이전 정권에서 벌어진 일들의 ‘뒷설거지’를 맡게 됐지만, 대응은 천양지차를 보였다. 국정원의 전신인 안기부 때부터 도청이 조직적으로 자행됐다는 이...
새누리당은 29일 개성공단 우리쪽 인력의 완전 철수와 관련해 북한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는 등 정부와 보조를 맞췄다. 그러나 일각에선 정부의 결정이 성급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근로자 전원철수 결정이 당장은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개성공단...
여야는 9일 북한의 근로자 철수로 인한 개성공단 전면 가동 중단과 관련해 각각 긴급회의를 열어 북한에 공단 정상화를 촉구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연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남북의 손익 차원을 떠나 북으로서는 경제 발전에 중요한 일이고, 남으로서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