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30일 “접시를 닦다가 깨뜨리는 것은 용납될 수 있지만 깨뜨릴까봐 아예 그것이 두려워서 닦지도 않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에서 열린 정무분과위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공무원이 정말 100% 역량을 신명나게 발휘할 수 있어야 국민행복시대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7일 “사정이 다 다른데 똑같은 옷을 만들어놓고 키 큰 사람과 작은 사람에게 다 입으라고 하면 어떻게 입겠느냐. 별 도움이 안 된다. 맞춤형이 필요하다”며 ‘현장 맞춤형’ 정책을 만들 것을 요구했다. 박 당선인은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경제2분과 업무보고 및 국정과제 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5일 “경제민주화를 통해 성장의 온기가 골고루 퍼지도록 만들어 무너진 중산층을 반드시 복원해 내는 게 (새 정부의) 중요한 목표”라고 밝혔다. 박 당선인이 공개석상에서 ‘경제민주화’를 언급한 것은 대선 이후 처음이다. 대선 승리 뒤 경제민주화 공약이 잊혀진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 ...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첫 업무보고를 국방부한테 받기로 하는가 하면 장거리 미사일의 조기 전력화 방침을 밝히는 등 ‘안보 강화’를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안보 중시론만 지나치게 강조될 경우 남북관계 개선 등 새 정부의 외교통일정책에 자칫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윤창중 인수위 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르면 27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일부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 당선인은 2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소상공인단체연합회 임원단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인수위 인선에 대해 “조만간에 빠르면 내일이라도 발표하겠다. 다는 아니지만 부분 부분이라도 발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7일...
“지금 인수위와 관련해 나도는 얘기들은 다 소설이다. 누가 인수위원장이 될지, 언제 짜일지 아는 사람은 당선인 한 사람뿐이다. 당선인 비서실장과 대변인 인사를 보면 알지 않느냐. 박근혜 당선인과 3명의 보좌진 빼고는 아무도 모른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새누리당의 한 핵심 인사가 25일 한 말이...
박-문 격차 0.6~12%p 제각각총선 등 과거 ‘헛다리’ 불신 키워 기법 개선해 기존 사각지대 해소전국 선거 정확성 비교적 높지만휴대전화 표본 신뢰성 문제 남아 여론조사 결과를 믿어도 돼? 10일 발표된 각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에 의문을 품는 사람이 적지 않다. 자동응답전화(ARS) 조사 방식을 빼고 면접원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