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서민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을 위한 기금 조성을 뼈대로 한 주거복지 조례 개정안에 대해 경기도의회에 재의를 요구하기로 했다. 경기도의회는 남경필 경기지사와의 연정 정책에 반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경기도는 12일 “조례규칙심의회를 열고 주거복지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대해 재의를 ...
경기도의 버스 사고율이 전국 최고로 나타났다. 무정차 통과 등 버스 민원도 매년 폭증하고 있다.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천정배 의원(무소속·광주 서구을)은 교통안전공단이 제출한 ‘전국 시·도별 시내버스 교통사고 발생 추세’를 분석한 결과,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경기도내 시내...
경기도 산하기관 23곳의 총 부채가 8조원대를 넘어섰으나 산하 기관장들은 억대 연봉에 직원들은 237억원의 성과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서울 노원갑)은 4일 “경기도가 국감자료로 제출한 2014년 결산 기준 경기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23곳의 결산 자료를 분석한 ...
도시 지역 내 공원녹지 확충을 위해 묶어 두었던 도시공원용지의 무더기 해제가 시작됐다. 경기연구원은 1일부터 경기도내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137곳이 도시공원용지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경기도내 도시공원은 모두 6017곳(2억2892만㎡)이고, 공원 조성이 이뤄지지 않은 미집행 상태의 도시공원은 49.2%인 2960곳...
남경필 경기지사가 ‘연합정치’(연정)를 추진하면서 여야 간 합의된 ‘연정 사업’을 위해 내년도에 모두 7133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또 올해 추경예산 편성 과정에서 경기도와 도의회 간 ‘예산 나눠먹기’ 비판을 받은 ‘예산 연정’과 관련해 내년도 가용 재원 1조원 중 500억원 안팎을 도의회에 ...
경기 수원시 등 6개 도시가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으로 열리는 20살 이하 청소년 축구 대회(FIFA U-20 World Cup)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25일 수원시를 비롯해 인천·대전·제주·천안·전주가 ‘FIFA U-20 World Cup Korea 2017’ 개최도시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국제축구연맹에서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가 경기도의회에 예산편성권 일부를 주는 ‘예산 연정’을 추진하면서 우려됐던 ‘예산 나눠먹기’(<한겨레> 9월15일치 10면)가 현실화했다. 몇몇 상임위원회에서는 도의원들이 자기 지역구 예산 챙기기에 나섰고, 경기도는 한 지방언론사가 추진해온 대중국 관광 마케팅에 11억원이라는 거액의 예산을 배정해 ...
경기도가 공유지에 임대주택을 지어 시세의 70% 이하 값에 청년층과 사회 초년생, 노년층 등에 공급하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22일 경기도 31개 시·군 부단체장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경기도형 임대주택 ‘따복마을’(따뜻하고 복된 마을공동체) 공급 계획을 밝혔다. 경기도형 임대주택은 경기도가 소유한 도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