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등용문인 ‘장호 홍종문배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가 올해 60회째를 맞아 7~10일 서울 중구 장충장호테니스장(장충코트)에서 열린다. 장충코트는 최근 수년 동안 관리 부실로 크게 망가졌으나, 서울시가 예산을 들여 보수를 하면서 최근 새롭게 단장됐다. 장호배는 1965년부터 대한테니스협회장을 지낸 고 홍종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