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재보선 때) 저희 당원 중에 제가 또 당선되면 더 현실화될 (것을 우려해) 저를 안 찍은 분도 있습니다.” ‘촌철살인’ 노회찬(58) 전 의원이 진보세력 안의 현실정치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옳고 그름의 당위성만 따지는 ‘근본주의’에 대해 비판했다. 정의당 소속의 노 전 의원은 진보정당이 분열하며 고사 위기...
이준석 전 새누리당 혁신위원회 위원장이 현 김문수 보수혁신위원회의 활동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 17일‘ 한겨레TV’의 ‘정치 토크 돌직구’(성한용·임석규 진행)에 출연해 지난 7·30 재보선 전후로 활동했던 전 혁신위원장으로서 당내 개혁 실패에 대한 아쉬움과 새누리당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밝...
“혁신안 실천에 대해 김무성 대표로부터 각서도 받았는데…. 당내 지도부에도 걸리는 분이 있어 실현되지 못했죠.” ‘젊은 보수’ 이준석(29) 전 새누리당을 바꾸는 혁신위원회 위원장이 자신이 주도했던 당내 개혁 실패에 대해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에 ‘혁신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
정말 장중합니다. 아주 고심에 가득 찬 두 문장이 전부예요.” <한겨레TV>가 선보이는 고품격 뉴스 애프터서비스(AS) ‘무편집 친절한 기자들’(이하 ‘무친기’) 네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검찰의 불법사찰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 및 대응이 주제입니다. <한겨레> 청와대 출입기자인 안...
# 민간인 사찰 문건 폭로 막전막후 한국방송 새노조 김현석 위원장은 이른바 ‘민간인 불법사찰 문건’에 대한 세간의 ‘민주당 제공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대법원에 증거열람 신청을 해서 입수한 것으로, 기자들이 직접 발로 뛴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이 문건을 폭로한 후 동료들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