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자유한국당 ‘중립지대’ 원내대표 후보군이 한선교 의원(4선·경기 용인병)으로 단일화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거는 홍준표 대표가 지원하는 김성태 의원(3선·서울 강서을), 옛 친박계 홍문종 의원(4선·경기 의정부을)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중립후보 단일화추진위원장인 나경원 ...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의 고비를 넘었지만 이제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 쟁점 법안 처리라는 더 어려운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예산 협상에서 일정 부분 협력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정기국회 폐회(9일) 이후 임시국회를 열어 쟁점 법안 논의를 본격화하자는 입장이다. 자유한국당은 오는 12일 원내대표 선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