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은 6박7일 간의 두바이.인도 방문일정을 마치고 1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전 시장은 인천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곧바로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선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위해 대전으로 직행했다. 이 같은 강행군은 당내 라이...
범여권 정파들이 `간판 주자' 영입경쟁에 급피치를 올리고 있다. 어떤 `얼굴'을 내세우느냐가 각 정파가 그리는 신당의 성패와 통합의 주도권 향배를 가를 관건이라는 상황인식에서다. 신당논의에 관여중인 한 초선의원은 "대선주자가 없는 신당은 사상누각"이라며 "주자 영입은 신당의 얼...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박근혜(朴槿惠) 전 대표는 12일 대전.충남 지역을 방문, 4.25 재.보선 지원유세에 시동을 걸었다. 당내 경선 라이벌인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이 해외방문에 나선 가운데 박 전 대표가 국내 민심과 당심을 잡기 위한 `선수'를 친 셈.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승용차편으로 대전으로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경선 중립을 표방하는 ‘당이 중심이 되는 모임’(회장 맹형규, 이하 중심모임) 회원들이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만났다. 박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서청원 전 대표 영입 등 ‘중진 줄세우기’에 관해 “지지하고 싶은 사람이 (캠프에) 들어오는 것은 일정 부분 어쩔 수 없는 것 아...
한나라당 대권레이스가 본격적인 경선국면에 접어들기에 앞서 양대 주자인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朴槿惠) 전 대표가 취약 지대 공략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강재섭(姜在涉) 대표가 밝힌 대로 내달 초 후보등록이 이뤄질 경우 이후에는 당 차원의 정책토론회 등에 참여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독자...
한나라당 양대 대선주자인 박근혜(朴槿惠) 전 대표가 상도동계의 본령인 서청원(徐淸源) 전 대표 `모셔오기'에서 라이벌인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박 전 대표가 지난 3일 서 전 대표 자택을 직접 찾아가 캠프합류 동의를 받아냈고, 한발짝 늦은 이 전 시장 캠프측은 미련을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