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선수 10명이 전원 수비에 나서는 이란 대표팀의 극단적인 수비축구가 논란이 되고 있다. 약팀이 강팀을 만났을 때 유용한 전술이긴 하지만, 자칫 경기를 지루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당 평균 3점이 넘는 화려한 공격축구가 특징인 이번 대회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이란은 22일(한국시각) 아르헨티...
벨기에 대표팀의 마르크 빌모츠(45) 감독이 러시아가 한국과 무승부를 거둔 것에 놀랐다고 밝혔다. 빌모츠 감독은 러시아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하루 앞둔 22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조추첨 결과가 나왔을 때 벨기에와 러시아가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