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통과 분수령이 될 23일(이하 한국시간) 알제리와의 경기에 이번 대회 ‘결정적 오심’을 저지른심판이 배제됐다. 콜롬비아 출신의 움베르토 클라비호(41) 심판이다. 클라비호 심판은 주심인 윌마르 롤단(34) 심판을 보좌하면서 에두아르도 디아즈(41) 심판과 함께 부심을 맡아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