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18위, 미러 21위…캐나다 토론토 선에선 26위(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2014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한 32개국이 모두 한경기씩을 치른 가운데 외신들이 1차전 자료를 바탕으로 본선 32개국의 파워 랭킹을 발표했다.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아르헨티나가 큰 이견 없이 상위 다섯 손가락 안에 들었다...
전통의 유럽 강호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오는 21일 16강 조기 확정에 도전한다. 하지만, 이름값보다 높은 실력을 자랑하는 복병인 코스타리카와 스위스를 각각 상대해야 하는 만큼 이변의 희생양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온두라스와 에콰도르는 1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려면 반드시 상대를 잡아야 한다. ◇ 이탈리아-...
지구촌 최대 축구잔치인 월드컵은 이번에도 한 국가의 대회 2연패를 허락하지 않았다. 1962년 브라질을 끝으로 52년째 대회 2회 연속 우승팀은 나오지 않게 됐다. ‘무적함대’ 스페인이 19일(한국시간)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칠레에 0-2로 졌다. 이로써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챔...
2008년 유럽선수권대회(유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2012년 유럽선수권대회. 이 세 번의 메이저대회가 지나는 동안 세계 최고의 축구 대표팀은 ‘무적함대’ 스페인이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그 기세가 무난하게 이어질 수 있을 거라 기대한 이는 많지 않겠지만, 스페인의 전성기가 이토록 허무하게 ...
한국의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2차전 상대인 알제리가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인근 도시 소로카바에서 회복 훈련을 했다. 전날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한 알제리는 23일 한국과의 2차전에서도 지면 16강 진출이 사실상 좌절된다. 따라서 한국을...
비록 네덜란드의 승리로 경기는 끝났지만 호주의 경기력은 충분히 인상적이었고 상대팀 감독도 이를 인정했다. 루이스 판 할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19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3-2의 진땀승을 거둔 뒤 기자회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