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가 면접에서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평소 귀사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구직자 12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면접 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이 무엇이냐는 질문(복수응답)에 ‘평소 귀사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45.5%)를 가장 많이 꼽았다고 4일 밝혔다. 다음...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 급랭으로 기업들이 내년 사업계획을 줄이거나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어 내년에는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기업 뿐 아니라 공무원 채용 인원도 급감할 것으로 전망돼 과거 외환위기 때보다 더 심한 `고용쇼크'가 올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 공...
하반기 공채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아직 취업 관문을 통과하지 못한 구직자들의 마음이 조급해지고 있다. 이때 빼놓지 말아야 하는 채용방식 가운데 하나가 ‘그림자 채용’이다. 그림자 채용은 채용 공고를 내는 대신 사내추천이나, 학교추천, 헤드헌팅, 인재검색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비공개 채용을 말한다. 취업포...
최근 대부분의 기업이 면접 비중을 높이면서, 시간도 길어지고 질문도 심층적인 부분이 많아져 구직자들의 세심한 준비가 요구된다. 그러나 아직까지 면접에 대해 구직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들이 적지 않다. ■ 첫 답변이 면접 좌우? 첫 답변을 제대로 못할 경우 바로 낙담해 면접 내내 불안해하거나 표정이 어두...
기업들 대다수가 내년 채용시장이 올해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27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상장사 494개사를 대상으로 ‘내년 채용시장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가’라고 설문조사한 결과 76.7%가 ‘올해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21.2%는 ‘올해 수준이 될 것’...
다음달부터 각 행정기관에서 대졸 미취업자들을 상대로 최장 1년 동안 일할 ‘행정인턴’을 뽑는다. 정부 각 부처는 정원의 1%인 2600명을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행정인턴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밝힌 ‘중앙행정기관 행정인턴십 운영계획’에 따른 것이다. ■ 자격은 행정인턴은...
단순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수준을 벗어나 서류전형에서부터 자신을 차별화하려고 ‘취업 포트폴리오’에 관심을 쏟는 구직자들이 늘고 있다. 포트폴리오는 개인의 과거와 현재 작업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으로, 최근 경력직 등을 중심으로 활용이 늘어가고 있다. 취업 포트폴리오는 ‘첫술에 배부르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