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서 대리, 과장, 차장, 부장으로 대표되는 호칭과 직급을 파괴하는 사례는 요즘 흔한 일이 됐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직군별로 수평적인 호칭을 쓰는 기업이 늘고 있다. 호칭 파괴는 기업들이 수직적 형태의 직급 중심 문화에서 수평적·민주적인 문화를 가꾸려는 노력의 하나다.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도 좀...
이직할 생각은 없지만 더 나은 고용조건과 직무범위 등을 제시받는다면 이직할 수도 있다는 직장인을 ‘잠재이직자’라 한다.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826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59.3%의 직장인이 이직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이직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직장인 가운데, 좋은 조건으로 ...
호주 현지 교육기관과 워킹홀리데이 현지기업 등 100여곳이 참여하는 ‘2008 호주 유학연수 및 워킹홀리데이 박람회’와 ‘2008 호주 조기유학 박람회’가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조기유학·어학연수와 정규 학위과정 △초·중·고 교육기관 소개 및 상담 △비자·이민 상담 등 참가자들에게 내실...
지방 구직자들이 서울에서 열리는 회사 면접에 참여하기 위해 평균 14만원의 비용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는 강원·충청·전라·경상권의 구직자 302명을 대상으로 ‘서울에 있는 회사에서 면접을 본 경험이 있는가’라고 물었더니 76.2%가 ‘있다’고 응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교통비, 식비...
면접에서 좋은 성과를 내려면 말하는 태도와 방법도 중요하다. 다수의 지원자를 대하고 각각의 지원자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하는 면접관의 처지에서는 듣고자 하는 답변을 명확하고 분명하게 답변하는 지원자에게 관심이 높아지기 마련이다. ■ 결론 먼저 답변을 면접관의 질문에 답할 때는 결론을 먼저 제시하는 것...
‘2008년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 중인 굿모닝신한증권은 31일까지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채용 규모는 정보통신기술 부문을 포함해 세자릿수 규모다.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수학·통계학·금융공학 전공자, 영어·중국어 등 회화 능통자 등은 우대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누리집(www.goodi.com)과 잡코리아(oras.jo...
20~30대 직장인 열명 가운데 한명은 퇴사한 회사에 재입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20~30대 직장인 10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3.6%가 ‘퇴사했던 회사에 재입사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 이유(복수응답)로는 ‘옛정에 이끌려서’(52.7%)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새...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은 직장인 1435명을 대상으로 ‘상사가 무능하다고 느낀 적이 있는가’라고 설문조사를 한 결과 89.1%가 ‘있다’고 답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렇게 느낄 때로(복수응답) ‘비효율적인 업무방식을 강요할 때’(66.9%)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는 ‘부하직원 관리를 못할 때’(50.1%), ‘업무를 ...
지원자의 ‘인상’이 면접에서 감점요인이 되기도 한다. 지난해 잡코리아가 국내 기업의 인사담당자(761명)를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81.0%가 ‘채용시 지원자의 인상을 하나의 기준으로 고려한다’고 답했다. 지원자의 인상에는 외모뿐만 아니라 행동, 음성, 말투, 옷차림 등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호감 가는 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