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직장·취업

[스냅경제]구직자 ‘거짓말’ 1위는? “평소 귀사에 관심 있어…”

등록 2008-12-04 19:16수정 2008-12-04 23:19

구직자가 면접에서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평소 귀사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구직자 12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면접 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이 무엇이냐는 질문(복수응답)에 ‘평소 귀사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45.5%)를 가장 많이 꼽았다고 4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돈보다 일에서 보람을 찾고 싶다’(43.4%), ‘컴퓨터활용(혹은 외국어) 능력이 중급 정도다’(20.1%), ‘(무조건) 경험이 있다’(18.5%) 등이었다.

구직활동 중 거짓말을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44.6%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또 ‘구직 때 거짓말을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적정한 거짓말은 큰 문제 없다’(35.3%)는 답이 가장 많았고, ‘취업을 위해 어쩔 수 없다’(29.5%), ‘업무와 큰 연관이 없어 문제없다’(18.5%)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인사담당자 35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추후 연락하겠다’(63.2%)였다. 이어 ‘실력이 있으니 다른 기업에서도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다’(31.6%), ‘수백 대 일의 경쟁을 뚫고 이 자리에 선 것이다’(23.7%) 등이 뒤를 이었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