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추수감사절 연휴기간인 지난 26일 농구경기 도중 입술을 12바늘이나 꿰매는 부상을 입었다. 이같은 사실은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이 오바마 대통령이 다친 지 3시간이 지난 ... 2010-11-28 21:00
〈과학의 언어〉캐럴 리브스 지음·오철우 옮김/궁리·1만3000원 1984년 10월 26일, 미국 로마린다대학 병원의 레너드 베일리... 2010-11-26 21:25
재정적자 감축을 위해 정부의 대학보조금 삭감과 학비 인상을 추진중인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24~25일 대학생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24일 영국에선 수만명의 학생들이 런던 등 주요 도시에서 거리시위를 ... 2010-11-25 21:26
최근 교황이 콘돔 사용을 제한적으로 허용했다는 보도(한겨레 22일치 2면) 이후 전 세계를 들끓게 했던 논란과 의문이 일단락되게 됐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다음주 출간 예정인 독일 언론인과의 인터뷰 묶음... 2010-11-24 20:19
<톰 소여의 모험>, <왕자와 거지> 등으로 유명한 미국 소설가이자 사회 풍자가 마크 트웨인(1835~1910, 본명 새뮤얼 클레먼스)의 자서전이 사후 100년 만에 세상에 나왔다. 트웨인은 무려 50만 단어... 2010-11-24 09:43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연합군과 아프가니스탄 당국이 탈레반과의 협상 과정에서 ‘가짜 탈레반’에게 돈만 뜯긴 채 사기를 당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서방 연합군은 아프간전쟁 출구전략 차원에서 최근 수개... 2010-11-23 20:41
“오늘만 사망자가 네번째예요. 그는 (아직 한창인) 서른살이었습니다.” 지난 21일 아이티 북부 앵슈의 테레사 병원의 미국인 의사는 콜레라로 실려온 환자가 온갖 노력에도 끝내 숨을 거두자 “응급서비스 체계... 2010-11-23 09:07
올초 25만명이 숨지는 최악의 지진 참사에 이어 콜레라가 창궐한 아이티에서, 유엔평화유지군을 콜레라의 진원지로 지목한 폭력시위가 수도 포르토프랭스까지 번지면서 구호활동에 차질이 빚어지는 등 사태가 악... 2010-11-19 19:58
“이 반지는 내게 아주 특별하며, 케이트도 내게 아주 특별한 사람입니다. 이 둘이 함께 있는 건 너무 당연해요.”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의 윌리엄 왕자(28)의 결혼 발표로 영국이 떠들썩하다. 영국 언론은 ... 2010-11-17 20:03
베를루스코니(사진) 시대가 저물어가는가? 온갖 부패와 성추문 의혹에 휩싸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가 거센 ... 2010-11-16 20:21
인도를 방문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8일 인도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인도 의회에서 한 연설에서 “미국이 추구하는 정당하고 지속가능한 ... 2010-11-09 09:18
잠깐독서/ 누가 베이컨을 식탁으로 가져왔을까 프랑스 베제르 계곡의 루피냐크 동굴 벽화. 창과 돌칼을 든 남자들이 거... 2010-11-05 20:25
유엔개발계획(UNDP)이 매년 산정하는 인간개발지수(HDI)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올해 세계 12위를 차지했다. 5일 유엔이 발... 2010-11-05 20:05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제치고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선정됐다.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가 매년 선정하는 강력한 인물 순위에서 중국 지도자가 1위... 2010-11-04 18:00
2일 오전(현지시각) 예멘 남부 지역에서 한국석유공사 소유 송유관 일부가 폭파됐다. 예멘 현지 관리들은 알카에다의 소행으로 보고, 보안 책임자와 군경을 급파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에프페>... 2010-11-02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