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명 가운데 4명은 ‘스마트폰 중독’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히든챔피언이 직장인 654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자가 진단법’을 설문조사해 13일 내놓은 결과를 보면, 응답자 가운데 80.1%가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 이상 등급에 속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기술개발원이 내놓은 ‘스마트...
한라그룹이 12일 성일모(오른쪽) 만도 사장을 대표이사 수석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박준열 한라마이스터 부사장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박윤수 한라마이스터 사장은 그룹 정도경영실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이공희 정도경영실 사장은 한라엔컴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이완 기자 wani...
2003년 정연주 사장 부임뒤 국외 플랜트 시장서 공격적 수주 매출액 폭발적으로 늘며 ‘승승장구’ 정 사장 ‘영전’, 후임 박 사장 ‘연임’ 올들어 수익악화·감독부실 ‘후폭풍’ 1분기 이어 2분기도 적자 수렁 업계 “저가 수주하더니 결국 탈 나” 삼성정밀화학 사고까지 겹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지난 1일 박기석...
직장인이 상사에게 가장 듣고싶은 말은 ‘일 없으면 일찍 퇴근해’였다. 고용노동부 취업포털 워크넷이 직장인 22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상사에게 가장 듣기 좋은 말’은 ‘일 없으면 일찍 퇴근해’(63.6%)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나 먼저 퇴근할게’(45.9%)와 ‘나 다음주부터 휴가야’(33.3%)도 많...
토요타자동차그룹이 7일 올해 글로벌 자동차 생산량이 업계 처음으로 1000만대를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효율 체제로 개편중인 일본 내 공장 생산량을 25만대 늘린 덕이다. 현대자동차가 중국 등 국외 생산 거점 투자를 일단 마무리한 가운데, 전세계 1위 토요타는 자국 공장 규모를 줄이는 대신 효율화를 선택했...
‘무노조’ 삼성중공업에서 노동자들이 임금 잠정합의안을 부결시켰다. 실질적인 의미의 노동조합이 없는 삼성중공업에서 노동자협의회와 회사 사이의 합의안이 부결되는 경우는 드물다. 다음주 여름휴가를 앞두고 있는 거제 조선소에선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민주노총 거제시협의회 관계자는 30일 “직원들이 잠정...
기업 10곳 가운데 9곳은 회사 내부 갈등 및 외부와의 마찰 등을 일으키는 말썽꾼 직원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1315명을 대상으로 ‘말썽꾼 직원으로 곤란을 겪은 경험’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87.8%가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일으키는 문제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