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아이가 쳐다보고, 이렇게 지나갔는데, 거리에는 계속 비가 오죠, 그러다가 땅바닥에 고인 물에 그림자가 비치는 데, ... 2008-03-12 21:39
그림책 편집자들은 가장 열성적인 그림책 독자이기도 하다. 이 책을 보이면 아이들이 좋아할까를 생각하기 전에 독자의 눈으... 2008-03-12 21:23
손녀와 둘이 사는 할머니가 죽음을 예감한다. 할머니는 도서관에 빌린 책을 반납하고 은행에서 돈을 찾아 외상값을 갚는다. ... 2008-03-12 20:45
하늘의 별만큼 셀 수 없이 많은 것이 이 세상의 맛이다. 그 맛들 사이를 주유하는 방랑객이 점점 늘어난다. 식도락이야말로... 2008-03-05 18:02
황당한 아이스바 CF로 ‘엉짝댄스’ 유행시키다 ‘홍당무’ 돼버린 배우 서우 ‘옥메와까’라는 티브이 광고가 있다. 각각 ‘옥’... 2008-03-05 17:50
인도·네팔 음식점은 한국인으로 붐비지만 정작 인도 음식을 배우기는 쉽지 않다. 인도 요리를 가르치는 학원이나 기관이 없기... 2008-03-05 17:40
“눈썰미가 좋다”라고 말하려 했다. 하지만 “눈썰매가 좋다”라고 말해 버렸다. 나의 언어를 관장하는 뇌의 특정 지역은 독립국가다. 한마디로 자치구다. ‘이’와 ‘애’ 차이일 뿐인데 눈(아이)은 눈(스노우)으로 변... 2008-03-05 17:10
나마스테, 동대문 구룽 사장님 한국은 더는 단일 민족의 나라가 아니다. 서울 동대문은 러시아·몽골·중앙아시아 나라의 ... 2008-03-05 16:43
손은 발인 동시에 손이었다. 몸은 알몸인 동시에 입은 몸이었다. 인체의 아름다운 굴곡과 구두로 만든 팔의 곡선은 완벽한 구... 2008-02-27 22:40
부러 어두운 곳보다는 밝은 곳을 향할 때가 있다. 우는 아이보다는 웃는 아이를, 아픈 과거를 가진 이보다는 기쁜 일만 있는 ... 2008-02-27 22:25
발칙함으로 내달리다 뭉클함으로 끝맺은 <좀비의 시간> 작가 이경석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특집호가 나오나 에서 한... 2008-02-27 21:52
댄스 클럽을 하우스부터 힙합·트랜스 등 춤을 추는 음악의 갈래별로 나누듯이 클럽 디제이는 다루는 음악 갈래에 따라 나눌 ... 2008-02-27 19:36
국내 1세대 디제이이자, 우리 클럽 문화를 대표하는 세 디제이를 만났다. 이들은 모두 1995년 전후 시작해 10년이 넘도록 꾸... 2008-02-27 18:48
“그 파, 찍으면 안 되는데, 세일 한대서 구입했는데?” 정돈된 파에 카메라를 들이대자 주인 손대철(50)씨가 한소리 한다. 가... 2008-02-20 22:15
밀라노 컬렉션의 정글에서 ‘팔색조 얼굴’을 각인시킨 모델 김영광 김영광. 축구선수가 먼저 떠오르는 사람도 많겠지만 지... 2008-02-20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