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간병 가족들은 치매 가족을 위해 헌신한다는 ‘동정’과 가족을 요양원에 보낸다는 ‘비난’을 동시에 받는다. 지난해 초 인기 아이돌그룹 멤버의 아버지가 치매를 앓던 부모를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 2015-04-19 20:35
‘생명의 다리’로 바꾸기 위해 난간을 2m로 높이는 방안이 검토되는 서울 마포대교에서 지난 1년간 50여명의 자살 시도자를 ... 2015-04-17 16:18
“성완종 회장도, 김기춘 실장도 본 적이 있다.” “칸막이 안에 앉으면 안이 잘 보이지 않았다.” “탈의실 안에도 누워 쉴 수 있... 2015-04-16 20:40
서울의 한 사립대에 다니는 장아무개(24)씨는 2년 동안 맥도날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시급은 항상 ‘최저시급’이었다. 하루 5~6시간씩 일했는데 학기 중에는 한달에 20만원, 근무일수가 많은 방학 때는 월 40... 2015-04-15 20:05
“밥이 담긴 사발을 가스레인지에 올려서 그릇이 터졌지요. 컵이나 휴지를 냉장고에 넣어둬요. 숟가락을 가져오라고 하면 포크... 2015-04-14 21:15
“인권의 문제를 정치로 보지 마라.” 숀 헵번 퍼레어(54)는 9일 어머니인 배우 오드리 헵번이 생전에 한 말을 다시 인용했다. ... 2015-04-09 18:58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업무비를 횡령했다는 시민단체의 고발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7일 ‘... 2015-04-07 22:39
‘잔잔하고 기분 좋은 살냄새’, ‘비누칠한 바비인형’, ‘말려놓은 떡에 곰팡이가 핀 냄새’, ‘껍질을 깎고 오래 놔두었을 때의 ... 2015-04-05 20:44
2001년 국가인권위원회가 출범한 뒤 전원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의 회의록 비공개율이 갈수록 올라가고 있다. 특히 박근혜 정부 들어 2년간 비공개율은 49%까지 증가했다. 30일 인권위가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2015-03-30 20:06
주말인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여의도문화마당에서 ‘공적연금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 소속 공무원과 교원 8만명이... 2015-03-28 17:54
28일 토요일 오후 서울 여의도 여의도문화마당에서 ‘공적연금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 소속 공무원과 교원 8만명이... 2015-03-28 16:48
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ICC)가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의 등급 판정을 또다시 1년간 보류하기로 했다. 지난해 3월과 11월 두차례 등급 보류 결정에 이어 세번째다. 등급 강등(A→B)을 우려하던 인권... 2015-03-27 19:23
국군 포로 후손들로 구성된 6·25국군포로가족회(가족회) 회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남겼다는 유서를 사실은 다른 회원이 작성한 혐의가 드러났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달 숨진 주아무개(53)씨가 직접 ... 2015-03-26 21:29
“내년에 반환한다죠.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 궁금해서 나왔어요. 주민 입장에서 발암물질이 나오는 지하수 오염 문제를 걱정 ... 2015-03-25 20:03
국세청 과장급 간부 2명이 성매매를 한 혐의로 입건된 데 이어, 공직자를 감찰하는 감사원의 간부 2명이 성매매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 2015-03-20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