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그동안 관행적으로 허용해온 국회 본관의 경찰 상주 사무실을 폐쇄했다. 또 국회를 자유롭게 출입하며 의원의 동향이나 국회 상황 등 정치 정보를 수집해온 정보담당 경찰관들의 국회 출입도 금지했다. 국회 관계자는 22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지난 19일 국회 본관 1층에 있던 경찰 상주 사무실을 폐...
여야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에 있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대화록)과 회담 관련 자료를 열람할 의원 10명을 11일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황진하·김성찬·심윤조·김진태·조명철 의원이, 민주당은 우윤근·전해철·홍익표·박남춘·박범계 의원이 대표로 열람한다.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여야 원내대표·...
여야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에 보관돼 있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대화록) 관련 자료를 여야 각각 5인씩 열람한 뒤 그 내용을 국회 운영위원회 보고 형태로 공개하기로 9일 합의했다. 새누리당 윤상현,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오후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열람 위원은 국회 운영위 위원 ...
새누리당이 8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 ‘개성공단지원법’의 입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당국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쪽이 새누리당과의 간담회에서 요구한 해외유턴제도나 한국 내 복수공장제를 도입해, 북쪽의 도발에 대해 기업이 자구책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6월 임시국회에서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이 후퇴한 최종 책임은 국회의원들에게 있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5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정부가 (경제민주화 법안 처리에) 상당히 제동을 걸었기 때문에 국회에서 입법이 후퇴했다고 지적한 분들도 있는데, 설사 그게 사실이었다 ...
국가정보원에 ‘사이버안보’ 총괄 기능을 맡기자는 미래창조과학부의 4일 발표에 대해 새누리당은 필요성을 인정한 반면, 민주당은 “국정원의 감시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국회 정보위원장인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은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미래부의 방안은 내가 발의한) 국가사이버테...
새누리당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포기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며 공세를 펼치고 있지만, 남북정상회담 이후 엔엘엘은 전혀 변경된 바 없어 ‘실체 없는 시비’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은 21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엔엘엘이 지금까지 바...
여야는 19일, “기업활동을 과도하게 제약하는 경제민주화 입법에는 적극 대응하겠다”는 현오석 부총리의 전날 발언에 대해 반박과 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경제민주화를 주창해온 의원들은 “정부가 겉으로는 경제민주화를 외치면서 실제 추진할 의사 없이 ‘이중 플레이’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
영훈·대원중학교의 입시비리 의혹 사태로 촉발된 국제중 폐지 논란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이 폐지보다는 제도 보완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이번에 문제가 된 두 학교에 대해서는 지정 취소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교문위)의 새누리당 간사인 김희정 의원은 11일 국회 브리핑...
9일 이른 아침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남북회담본부는 통일부 당국자들과 몰려든 내·외신 취재진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남쪽 수석대표를 맡은 천해성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을 비롯한 당국자들은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열리는 남북 실무접촉을 준비하느라 꼭두새벽부터 이곳에 모여 분주하게 움직였다. 2011년 2월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