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탈북자 9명을 강제 북송한 라오스 사태를 계기로 북한인권법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 의원들이 발의한 북한인권법은 남북 갈등을 격화시킨다며 민주당에서 발의한 ‘북한주민 인권증진법안’을 처리하자고 주장하고 있어 북한 인권 관련법 논의가 6월 임시국회의 새 쟁점이 될 ...
국내 재벌 그룹 소유주들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등에 페이퍼컴퍼니(서류상 회사)를 만들어 조세를 회피해온 것과 관련해 여야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엄정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7일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내 24개 그룹이 조세피난(회피)처에 설립한 법인이 125개로 자산 총액이...
여당인 새누리당에서 국정원의 정치공작 사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가 침묵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병수 전 사무총장 등 친박근혜계 핵심 인사들도 정부의 소극적 대응을 문제 삼고 나섰다. 서병수 의원은 22일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공직사회의 경직성과 관행에 젖은 탓으...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이 20일 대변인직을 물러나면서 여야 지도부에 “‘동굴의 우상’을 벗으라”며 쓴소리를 남겼다. 이 대변인은 서면 고별사를 통해 “대변인을 하면서 실감한 것은 ‘동굴의 우상’이 정치권을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권이 ‘동굴의 우상’을 타파하지 않으면 상생의 정치, 화합의 정치, 탕평의...
한국전력공사가 20일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남 밀양의 송전탑 공사를 강행한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사가 절박한 상황이 아닌데, 성급하게 결정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밀양이 지역구인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은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이번주에도 주민 대표와 한전의 회의가 예정돼 있는 등 협상...
새누리당에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제시한 ‘공무 기강 확립’은 미봉책이라며 시스템 재정비 등 근본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터져나오고 있다. 국회부의장을 지낸 정의화 의원은 16일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인사검증에서부터 공직감찰까지 아...
여야가 13일 본격적인 개헌논의를 위해 국회의장 직속으로 ‘헌법개정연구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확정했다. 공동회장은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이상민 민주통합당 의원이 맡기로 했다. 그러나 국회의장 직속기구화를 위해선 ‘국회의장 자문기구 설치운영 규정’ 개정 등의 절차가 남아있어 정식 출범은 다소 늦춰질 ...
새누리당에선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이 15일 열리는 원내대표 선거에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를 놓고 논란이 분분하다. 이번 사건으로 민주통합당을 비롯해 새누리당 안에서도 청와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에서 새 원내대표가 여-야 관계나 당-청 관계를 원만하게 풀어나가야하는 ‘과제’...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새누리당에서는 강력한 유감표명과 함께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10일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의 부적절한 행동과 처신에 대해 새누리당은 강력히 유감 표명한다. 보도된 바와 같이 성추행설이 사실이라면 절대 있을...
새누리당 의원들이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지 못 하게 하려는 국가보훈처 등 정부의 움직임을 “국론분열 행위”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여당의 중진들이 광주 시민과 민주당의 ‘임을 위한 행진곡’ 지키기에 힘을 보태는 모양새다.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은 8일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