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로부터 4·13 총선 ‘서울 험지 출마’ 요구를 받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종로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 오 전 시장은 1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종로에서 주민들과 만난 후) 문득 마음이 정화되며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다. 이분들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 전 시장은 앞으로 지역 활...
“최근 안보·안전 불안요인에도 국회에서 국민안전 관련 법안 등이 처리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황교안 국무총리) “야당이 협조하지 않을 경우 국민의 안전을 내팽개친다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새누리당과 정부가 북한의 4차 핵실험을 ‘국가비상사태’로 규정하며 노동5법을 비롯한 ...
새누리당 지도부가 7일 계파 간 의견을 절충하는 방식으로 4·13 총선 공천에 적용할 ‘게임 규칙’에 합의했다. 새누리당은 이달 중순 공천관리위원회를 꾸려 본격적인 공천 준비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공천제도특별기구 위원장인 황진하 사무총장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열어 “(경선에 적용되는 ...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3일 기자들과 만나 “최근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을 만나 서울 노원병 출마를 결심해달라고 이야기했고, 이 전 위원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며 “이번주 입장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을 신당 창당을 준비중인 안철수 의원의 지역구인 노원병에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