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우선·단수추천소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문표 의원(제1사무부총장)이 8일 “공관위가 최고위원회에 가서 (결정) 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의 ‘최고위 불출석’ 방침을 비판했다. 홍 의원은 이날 <와이티엔>(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헌에 보...
4·13 총선 후보자 경선을 코앞에 두고 새누리당에서 후보자들 간에 ‘고소·고발 난타전’이 벌어지고 있다. 공천관리위원회가 도덕성을 주요 기준으로 공천 부적격자를 가려내겠다고 밝히자, 후보자들이 상호 비방과 흑색선전에 목을 매는 모습이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6일 논평을 내어 “이번 선거에서는 여론조사의 중...
여야가 20대 총선을 앞두고 공개경쟁 등을 뼈대로 앞다퉈 마련한 비례대표 공천 혁신안이 지도부 교체, 당내 주도권 경쟁 등을 거치며 대폭 수정되거나 무산될 처지에 놓였다. 총선이 치러질 때마다 비례대표 선출 개혁안이 등장했다가 막판에 슬그머니 사라지는 패턴이 반복되면서 공천 제도의 안정성을 해치고 있다는 ...
새누리당 대구·경북(TK) 지역 ‘친박근혜계’ 중진인 김태환 의원(경북 구미을)이 4·13 총선 공천에서 탈락했다. ‘티케이 물갈이’ 신호탄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그렇지만 원유철(평택갑) 원내대표와 김정훈(부산 남갑) 정책위의장, 이주영(경남 창원 마산합포) 전 해양수산부 장관,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 등 다...
4·13 총선 후보자 경선을 코앞에 두고 새누리당에서 후보자들 간에 ‘고소·고발 난타전’이 벌어지고 있다. 공천관리위원회가 도덕성을 주요 기준으로 공천 부적격자를 가려내겠다고 밝히자, 후보자들이 상호비방과 흑색선전에 목을 매는 모습이다. ‘여론조사 왜곡’ 시비는 단골 공방거리다. 경북 안동에 출마한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