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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토막 취업강좌] 인사담당자 ‘무표정’ 가장 꺼려

등록 2008-10-14 18:35

지원자의 ‘인상’이 면접에서 감점요인이 되기도 한다. 지난해 잡코리아가 국내 기업의 인사담당자(761명)를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81.0%가 ‘채용시 지원자의 인상을 하나의 기준으로 고려한다’고 답했다. 지원자의 인상에는 외모뿐만 아니라 행동, 음성, 말투, 옷차림 등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호감 가는 인상을 위해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 날카로운 눈매 눈매가 다소 올라간 사람은 신경질적이라는 인상을 주기 쉽다. 따라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행동에 더욱 신경을 써 절제된 동작과 정중한 태도를 갖춰야 한다. 상대와 대화할 때 적당한 ‘손’의 위치는 가슴과 허리 사이다. 또 표정면에서는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지으면 따뜻하고 인간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다.

■ 무표정은 금물 무표정한 얼굴은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꺼리는 스타일이다. 답변을 할 때나 다른 지원자의 답변을 들을 때 살짝 미소 띤 표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 여성 지원자들은 무표정하게 있다가 자신의 질문에 답할 때만 미소를 짓는 경향이 있으나 이 또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어렵다.

■ 시선은 질문자 주시 답할 때에는 질문자의 눈을 주시하나, 답변이 길어질 때에는 넥타이나 가슴 등을 정해서 바라보는 것이 좋다. 답변이나 질문 도중 시선을 피한다면 집중하지 않는다고 오해받을 수 있다. 다만 너무 오랫동안 한 명의 면접관을 똑바로 쳐다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태도다.

■ 확실한 매듭 목소리는 상대방에게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 분명하고 정확한 발음으로 해야 신뢰를 준다. 반면 답변 전 우물거리거나 ‘~요’의 어미를 많이 쓰는 태도는 믿음직스런 모습을 주기 어렵다.

이정훈 기자, 도움말 잡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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