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파트 평면에 ‘남심’을 사로잡기 위한 이색 설계가 잇따르고 있다. 주택시장에 ‘3040’세대 등 젊은 실수요자들이 늘어나고 남자들도 개인 공간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최근 새 아파트에서 눈길을 끄는 남성용 공간은 드레스룸과 서재다. 지에스(GS)건설이 분양 중인 경기 평택 ‘자이 더 익스프...
최근 분양시장 과열 분위기에서 분양권 불법거래가 급증한다는 우려가 커지자 국토교통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단속에 나섰다. 국토부는 21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과 위례신도시, 하남 미사 등 수도권 3곳과 부산 1곳을 지정해 아파트 모델하우스, 공인중개사무소 현장 점검에 나섰다. 다운계약과 불법전매 등 위...
올해 들어 수도권과 지방의 아파트시장이 서로 반대로 움직이는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 금융위기 직후에는 지방이 강세, 수도권은 약세를 보였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수도권이 강세, 지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감정원 주택가격 통계를 보면, 올 들어 5월까지 수도권 아파트 매매...
서울과 6개 광역시 점포 10곳 가운데 7곳은 권리금을 냈으며, 평균 권리금은 4574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권리금을 주고받을 때 계약서를 작성한 경우는 10% 정도에 그쳤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올해 1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 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특히 서울과 인천·부산 등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