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케이(SK)건설이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지은 ‘꿈의숲 에스케이 뷰’ 아파트가 올해 초부터 입주 중이다. 이 단지는 지상 20층, 6개 동에 전용면적 59, 84㎡ 중소형 504가구로 이뤄졌다. 인근에 영축산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에는 우이천이 자리잡고 있어 대부분의 가구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강북 지역 최초의 대형 시민공원으로 조성된 ‘북서울 꿈의숲’(66만㎡)도 가까이에 있다. 단지 안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있어 부모들이 안심하고 영유아를 맡길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석계역과 경춘선 환승역인 광운대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왕십리와 상계동을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도 착공 예정이다. 월계동 일대는 2006년 이후 새 아파트 공급이 전무해 최근 전세난이 가중되고 있다. 1899-0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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