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개발이 시작된 충북 청주의 초대형 복합단지 ‘청주 지웰시티’가 첫 분양 10년 만에 완성 단계에 들어섰다. 신영신도시개발과 대우건설은 청주시 복대동 대농3지구에 짓는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 본보기집을 22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신영은 2004년 청주시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섬유공장(49만㎡)을 ...
롯데건설이 첫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에 나선다. 경기 화성 반월동과 동탄2새도시 A95블록에 짓는 기업형 임대주택 1797가구를 다음달 동시에 선보이고 입주자를 모집한다. 화성시 반월동 111-4(삼성1로 321) 일대에 짓는 ‘신동탄 롯데캐슬’은 최고 28층에 13개 동, 전용면적 59~84㎡ 1185가구로 이뤄진다. ...
국토교통부는 집주인 리모델링 제2차 시범사업으로 320가구를 선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집주인 리모델링은 단독·다가구주택을 개축하거나 나대지를 활용해 다가구주택을 지어 대학생과 독거노인 등에게 시세보다 싼 월세를 받고 빌려주기로 하면 주택도시기금을 저리로 지원하고 임대관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맡는...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 상승률이 지난해 초와 견줘 3~4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관련 대출 심사를 강화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의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케이비(KB)국민은행은 전국 아파트 매매 평균 가격이 1월말 3억443만원에서 3월말 3억513만원으로 70만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2...
여야가 ‘4·13 총선’을 앞두고 경쟁적으로 ‘서민 주거안정’ 공약을 내놨지만 임대주택 공급 확대, 전월세가격 안정 등 핵심 처방에서 차별성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겨레>가 7일 여야의 ‘20대 총선 정책 공약집’을 비교한 결과, 주요 정당들은 최근 전월세난으로 서민·중산층의 주거 불안이 날로 심각...
지에스(GS)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초의 빌딩형 차량기지를 짓는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이번 ‘T301 프로젝트’는 공사비 14억6000만달러(약 1조7000억원) 규모로, 32만㎡(9만6800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3개 노선 지하철(985량) 차량기지와 지상 1~4층 규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