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상습폭행 혐의로 기소돼 법정 구속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 조재범씨에 대해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법원은 “피해자들에게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를 입혔다”며 1심의 징역 10개월보다 중형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항소4부(재판장 문성관)는 30일 상습상해와 기물파손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