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가 2016년 ‘코리아 문화수도’로 선정됐다. 29일 시흥시와 재단법인 코리아문화수도 조직위원회의 말을 종합하면, 코리아문화수도 조직위는 제주도와 경기 수원시, 시흥시 등 3곳 가운데 내년도 코리아 문화수도로 시흥시를 선정했다. 코리아 문화수도 사업은 한국의 문화 중심지인 서울 외에 지역 도시 1...
경기도가 남경필 지사의 공약인 ‘따복택시’(따뜻하고 복된 택시)를 다음달 초부터 안성시 등 6개 시·군 112개 마을에서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러나 이들 시·군에는 이미 ‘사랑택시’와 ‘행복택시’ 등의 이름으로 소외 지역 주민들을 위한 택시가 운행되고 있거나 계획 중이어서, 경기도가 뒤늦게 ‘생색내기’를 한다...
경기도에서 커피 전문점이 하루 평균 3개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기도 사업체 조사 결과를 보면, 커피 전문점은 2013년 말 현재 9305개로 2008년 4151개에서 갑절 이상으로 늘었다. 5년 전과 견줘 124.2%인 5154개가 늘어나 하루 평균 3개씩 새로 문을 연 셈이다. 소매업 중에는 24시간 편의점이 3017개 ...
반세기에 걸쳐 미군 사격장(일명 쿠니 사격장)으로 사용되다가 2005년 폐쇄된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사격장에 8면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이 조성된다. 경기 화성시는 19일 시 예산 314억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우정읍 매향리 320-2 일대 24만2천689㎡를 ‘유소년 야구 메카’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곳에 들어서는 ...
경기도의회가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할 때 예외 없이 도의회 결의를 거치도록 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마련했다. 전국 17개 시·도 자치단체 가운데 서울에 이어 두번째로 대중교통 요금 인상 시 의회의 객관적 검증 절차를 거치도록 조례로 제도화했다는 의미가 있다. 14일 경기도의회의 말을 종합하면, ...
“자꾸만 유해시설이라고 하니….” 채인석 경기도 화성시장은 9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화성시가 매송면 숙곡리 마을에 추진중인 종합장사시설이 인체에 피해를 주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취지에서 수원 호매실동과 장사시설 사이에 시장 관사를 짓겠다”고 말했다. 채 시장은 “시장 관사를 짓는 것에 ...
세월호 참사로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 학생 250명과 교사 11명이 숨진 경기도교육청이 참사 1돌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를 세월호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한다. 또 도교육청은 올 하반기까지 세월호 참사 이후 학교 교육개혁을 위해 ‘4·16 교육체제’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7일...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경기지역 초·중학교에서 무상급식을 시작한 지 6년 만에 경기도가 ‘학교교육 급식 지원비’를 처음으로 경기도교육청에 직접 지원했다. 경기도의 학교급식비 지원은 홍준표 경남지사의 무상급식 지원 일방 중단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경기도의 올해 급식 지원비...
남경필 경기지사가 경기도내 시장 군수 26명과 함께 지역 현안을 놓고 1박2일 합숙 토론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시·군과의 ‘예산연정’을 비중있게 준비해왔으나 5명의 시장 군수가 불참하는 것으로 확인돼 다소 빛이 바랬다는 지적이다. 남 지사는 3일 오후 3시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엑스퍼트 연수원에서 도내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