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 블랙스톤골프클럽은 코스가 어렵기로 악명 높다. 특히 그린이 까다롭다. 대부분 울퉁불퉁한데다 2단이나 3단으로 이뤄진 곳이 많아, 샷을 핀 주변에 올리지 못했다가는 낭패를 당하기 십상이다. 3퍼트는 물론 5퍼트까지 나온다. 26일 이곳 코스(파72·7312야드)에서 열린 제5회 발렌타인 챔피언십(총상금 ...
“조정 런던올림픽 본선 티켓을 잡아라!” 2012 런던올림픽 조정 아시아 지역예선이 26일 충북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막돼 29일까지 나흘 동안 열린다. 23개 나라에서 217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남녀 싱글스컬·더블스컬 등 4개 종목에서 17개의 올림픽 출전 티켓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대회기간 중엔 로...
손흥민(20·함부르크SV)이 2경기 연속 득점으로 시즌 5호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21일(현지시각) 이지크레디트 경기장에서 열린 뉘른베르크와의 2011~2012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해 후반 14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함부르크는 5분 만에 뉘른베르크의 다니엘 디다비에게 골을 내주며 1-...
현역 최고 축구스타가 누구일까? 이런 물음에 대부분 축구 전문가들은 ‘다재다능함’을 갖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레알 마드리드)보다는 ‘폭발적 드리블’ 능력의 보유자 리오넬 메시(25·FC바르셀로나)를 꼽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실제 2009~2011년까지 3년 연속, 메시가 국제축구연맹(FIFA)-발롱도르 ‘올해의 선수’에 ...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윙 폼, 그린 주변에서의 놀라운 칩샷 능력, 그리고 정교한 퍼팅…. 일본 여자프로골프를 대표하는 간판스타 미야자토 아이(27). 그는 1m55·52㎏으로 ‘슈퍼땅콩’이지만, 어디 하나 나무랄 데 없는 탁월한 재능으로 장타자들의 즐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강자로 호령하고 있다. 그...
프로야구나 축구 말고, 뭐 좀 색다르고 통쾌한 감동을 선사해주는 스포츠는 없을까? 기존 프로스포츠에 다소 식상한 나머지 이런 생각을 하는 스포츠팬이 있다면, 올해는 자동차경주에 한번 빠져보라고 권하고 싶다. 모터스포츠 시즌은 5월 본격 시작된다. 국내에는 이미 여러 자동차경주대회가 몇년 전부터 열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