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가 18일 저녁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산둥 루넝(중국)과 접전 끝에 2-2로 비겼다. 포항은 전반 페널티킥으로만 2골을 내줬으나 이후 김태수·김승대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비겼다. 포항은 1승2무(승점 5)로 산둥(승점 5)과 동률을 기록했지만 ...
“가동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해 반드시 승리하겠다.” 황선홍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18일(저녁 7시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산둥 루넝(중국)과의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두고 ‘총력전’을 선언했다. 황 감독은 17일 포항 남구 효자동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린 공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