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정신분열병이라고 불렀던 조현병 가운데 약물 치료가 잘 듣지 않는 경우는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잘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조현병은 항정신성약물을 잘 복용하면 관리... 2017-05-22 10:54
자녀를 꼭 둬야 한다고 생각하는 청장년 기혼 여성의 비율이 2000년대 들어 급격히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펴낸 ’출산력 조사를 활용한 한국의 출산력 변천 과정 연구’ 보고서를... 2017-05-21 12:39
보건복지부는 3년마다 찾아오는 윤달(6월 24일∼7월 22일)을 앞두고 화장 수요가 크게 늘 것 대비해 화장 예약 기간을 연장하는 등 화장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윤달에는 궂은 일을 해도 탈이 없다 해... 2017-05-21 12:18
9살 이하 아동은 자전거를 타다가 20~59살 성인에 견줘 머리 손상을 많이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헬멧 등 보호장구를 제대로 착용하는 비율이 낮은 탓으로 분석된다. 21일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 2017-05-21 12:10
일반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시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우수한 음식점에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으로 등급을 지정... 2017-05-19 11:35
얼굴이 갑자기 붉게 변하는 안면홍조 증상을 가진 이들의 절반 가까이가 평소 술에 취했다는 오해를 받는 등 사회생활에서 불이익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면홍조는 열감과 함께 얼굴이 붉어져 약 2∼4분 동안... 2017-05-18 10:57
국내 대장암은 대장 주변 림프절에 암이 전이된 3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내시경 검사 등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대장암 5... 2017-05-17 12:01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1명 꼴로 하루 세끼 모두를 혼자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한 ‘식품안전의 날(5월14일) 주간 혼밥 심포지엄’에서 이행신 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위원이 ... 2017-05-16 19:43
복부비만이 있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미세먼지 때문에 생기는 폐기능 저하가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김현진·박진호·조비룡·김종일 서울대병원 교수팀이 2009~2014년 서울대병원 건강검진센... 2017-05-16 11:03
커피를 하루에 한잔 마시는 우리나라 남성은 근육량 유지에 도움이 되지만, 3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비만 위험도가 높아지는 ... 2017-05-16 10:48
에이(A)형 간염 예방접종에 대해 40살 미만은 항체 검사 없이 하도록 지침이 변경됐다. 기존에는 항체 검사 없이 백신 접종... 2017-05-15 11:23
라면 등 5종의 제조·가공식품의 나트륨 함량을 다른 제품과 비교해 표시하는 ‘나트륨 함량 비교 표시제’가 시행된다. 소비자들은 해당 식품에 다른 제품과 비교해 나트륨이 얼마나 들었는지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2017-05-15 11:10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등 4가지 질환에 대한 예방백신의 공급이 불안정해져 정부가 추가 접종을 한시적으로 연기하는 권고안을 마련했다.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소아마비 백신은 생후 2,4,6... 2017-05-11 17:02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부 산부인과에서 산모의 모유 분비를 촉진하기 위해 처방하던 ‘돔페리돈’을 모유분비 촉진용도로 쓰지 말도록 했다. 젖을 먹이는 산모가 이를 먹으면 신생아의 심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 2017-05-11 14:37
숲 속이나 풀밭에 사는 야생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에 걸려 사망한 환자가 올해 첫 발생했다. 지난해에 16명을 사망하게 한 이 질환은 특정한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소피참진드기(참진드기)에 물려 걸리며, 고열... 2017-05-11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