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가족을 두고 홀로 전국의 ‘포인트’를 찾아 떠나는 강태공들이 숱하다. 해양수산부는 낚시 인구가 2005년 573만명에서 2015년 738만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추산한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이를 겨냥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상복합 낚시타운’이라는 생활밀착형 공약을 들고 나왔다. 말 그...
대선을 불과 2주일 남겨둔 상황에서 보수·중도진영 후보들 사이에 단일화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이유는 여론조사 지지율이 요동치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인 25일 당일까지 조사가 진행된 <한국일보>-한국리서치 여론조사(24~25일)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0.4%,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2...
5·9 대선 첫 투표가 25일 오전 5시(한국시각) 뉴질랜드의 한국대사관 본관과 오클랜드분관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전세계 116개국 204개 투표에서 진행된다. 이번 19대 대선에 재외선거인등록을 한 유권자는 29만4633명이다. 남수단 한빛부대, 아랍에미리트 아크부대, 오만 청해부대, 레바논 동명부대는 25일 하루 동...
봄바람으로 시작한 5월 대선이 시대착오적 사상 검증의 칼바람으로 바뀌는 것은 잠시였다. 보수진영 후보들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던진 ‘주적’ 논쟁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가세하며 대선판이 색깔론 구태로 얼룩지고 있다. 2012년 대선 변수였던 서해북방한계선(NLL)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2~4위 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012년 18대 대선 개표부정 의혹을 제기한 영화 <더 플랜> 제작진에게 “원한다면 원본 투표용지 재검표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19일 입장자료를 통해 “해당 영화가 개표부정 의혹을 제기했는데, 의혹 해소를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투표지 현물을 직접 검증하는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