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이 임금 체불, 도박 의혹 등으로 최근 입길에 오른 심형래씨의 대출금 소송에 변호인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 전 장관이 현재 소속되어 있는 ‘법무법인 원’ 관계자는 9일 “(강 전 장관이) 심형래씨 대출금 소송에 참여하고 있다”며 “수임한지 3~4개월 가량 되었다”고 말했다. ...
추석을 앞두고 정부와 한나라당은 9일 “기업들이 비정규직을 저임금에 산재 회피 수단으로 쓰는 것을 씻어내야 한다”며 비정규직 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의 이채필 장관은 “자발적으로 선택하는 비정규직도 있다”며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해서 비정규직이 좋지 않다고 말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