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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중남미

오색 풍선 들고…“‘자유 광장’ 함께 점령해요!”

등록 2011-10-04 10:49수정 2011-10-04 11:29

무차별 연행이 있었던 지난 2일(현지시각) 시위자들의 캠프가 위치한 주코티 공원(‘리버티 플라자(자유 광장)’ 공원)에서 브룩클린 다리를 향한 행진을 준비하는 시위 참가자들의 사진. 사진출처 누리집
무차별 연행이 있었던 지난 2일(현지시각) 시위자들의 캠프가 위치한 주코티 공원(‘리버티 플라자(자유 광장)’ 공원)에서 브룩클린 다리를 향한 행진을 준비하는 시위 참가자들의 사진. 사진출처 누리집
[현장 화보]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 시위 확산
아랍 민주화에 영감 얻어 ‘리더없는 대중운동’으로
한계를 모르고 팽창하는 자본의 탐욕을 규탄하는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 시위가 미국 전역과 세계로 확장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겨레>는 아랍의 민주화 운동에 영감을 얻어 ‘리더 없는 대중 운동 형식’으로 벌어지고 있는 이번 시위 현장의 모습을 운동의 비공식 누리집(http://occupywallst.org/)의 사진, 동영상 등을 통해 살펴봤다.

시위자들이 남녀, 노소, 인종에 상관없이 모인 집단을 상징하는 오색의 풍선을 준비해 각종 거대 금융사들의 본사가 모여 있는 맨해튼 거리를 행진해 브루클린 다리로 향하고 있다. 사진출처 누리집
시위자들이 남녀, 노소, 인종에 상관없이 모인 집단을 상징하는 오색의 풍선을 준비해 각종 거대 금융사들의 본사가 모여 있는 맨해튼 거리를 행진해 브루클린 다리로 향하고 있다. 사진출처 누리집
시위자들이 남녀, 노소, 인종에 상관없이 모인 집단을 상징하는 오색의 풍선을 준비해 각종 거대 금융사들의 본사가 모여 있는 맨해튼 거리를 행진해 브루클린 다리로 향하고 있다. 사진출처 누리집
시위자들이 남녀, 노소, 인종에 상관없이 모인 집단을 상징하는 오색의 풍선을 준비해 각종 거대 금융사들의 본사가 모여 있는 맨해튼 거리를 행진해 브루클린 다리로 향하고 있다. 사진출처 누리집

무차별 연행이 있었던 지난 2일(현지시각) 시위자들의 캠프가 위치한 주코티 공원(‘리버티 플라자(자유 광장)’ 공원)에서 브룩클린 다리를 향한 행진을 준비하는 시위 참가자들의 사진.

시위자들이 남녀, 노소, 인종에 상관없이 모인 집단을 상징하는 오색의 풍선을 준비해 각종 거대 금융사들의 본사가 모여 있는 맨해튼 거리를 행진해 브루클린 다리로 향하고 있다. 사진출처 누리집
시위자들이 남녀, 노소, 인종에 상관없이 모인 집단을 상징하는 오색의 풍선을 준비해 각종 거대 금융사들의 본사가 모여 있는 맨해튼 거리를 행진해 브루클린 다리로 향하고 있다. 사진출처 누리집

시위자들이 남녀, 노소, 인종에 상관없이 모인 집단을 상징하는 오색의 풍선을 준비해 각종 거대 금융사들의 본사가 모여 있는 맨해튼 거리를 행진해 브루클린 다리로 향하고 있다.


Occupy Everything from socially_awkwrd on Vimeo.

행진 과정을 담은 동영상. 채워지지 않는 호기심과 열정과 세계 젊은 문화에 대한 열정과 함께하는 세계 여행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소셜리 어커드(Socially Awkward)’라는 단체에서 제작했다. ‘부자에게 세금을 물려라(Tax the Rich)’, ‘함께 점령해요(Occupy Together)’ 등의 펼침막과 손팻말을 든 이들이 춤추고 노래하며 거리를 행진했다.

경찰에 체포돼 감옥에 갖힌 한 시위자가 찍은 사진.
경찰에 체포돼 감옥에 갖힌 한 시위자가 찍은 사진.

경찰에 체포돼 감옥에 갖힌 한 시위자가 찍은 사진. 이날 뉴욕 경찰은 수천에 이르는 시위자 가운데 700여명을 무차별 연행했다.

권오성 기자 sage5t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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