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친일파 후손이 되찾은 땅이 110만평에 달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법제사법위 소속 최용규(열린우리당) 의원은 21일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4년에 각급 지방자치단체가 ‘조상땅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찾아준 토지 가운데 친일파 후손으로 추정되는 166명이 찾아간 토지가 110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