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다뤄지는 피의자의 인권은 어디까지 보호될 수 있나.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당사자인 지아무개(50)씨와 박아무개(52)씨의 실명 보도와 인권침해 논란을 계기로 자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박 대표가 피습을 당할 당시 연단에 올라 마이크를 집어 던지는 난동을 부려 여론의 뭇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