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거리기록 갈아치울 날 올겁니다 기록은 깨지기 위해 존재한다. 그러나 한국 육상 100m 기록은 깨지지 않는다. 무려 26년이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말구가 지난 1979년 9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유니버시나드 대회에서 작성한 10초34의 숫자에는 켜켜이 먼지가 쌓여 있다. 장재근이 85년 자카르타 아시...
육상선수권 3일 개막 “‘계급장’ 떼고 한판 붙자!” 제59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가 3일부터 이틀간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등 구분없이 한국 육상의 최고수를 가리는 무대로, 여자장대높이뛰기의 ‘지존’ 최윤희(공주대)와 남자 단거리 기대주 전덕형(충남대) 등 스타급들이 모두 출전...
대구광역시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에 나섰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대회로 꼽히는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 대구시는 유종하(사진) 전 외무장관을 위원장으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를 결성해 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