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 최상호(50·빠제로)가 케이티엔지(KT&G) 매경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5억원) 첫날 단독선두에 나섰다. 최상호는 26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컨트리클럽(파72·6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3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 김형태(28·테일러메이드) 등 2위 그룹을 4타차로 따돌렸다. ...
안시현(21·코오롱 엘로드)이 시즌 첫 승의 선봉에 섰다. 안시현은 8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리조트 리버코스(파71·627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켈롭 울트라오픈(총상금 220만달러)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로 단독선두 크리스티 커(...
미켈롭을트라오픈 첫날 박지은(26·나이키골프) 등 한국 여자프로골퍼 7명이 미여자프로골프(엘피지에이) 시즌 첫 승을 향해 힘찬 발진을 했다. 6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리조트 리버코스(파71.6270야드)에서 열린 엘피지에이 투어 미켈롭울트라오픈(총상금 220만달러) 1라운드에서 ...
금강산에 ‘뒤집은 솥뚜껑식’ 골프장 추진 골퍼들의 꿈은 홀인원이다. 단 한번의 샷으로 골프공을 홀에 넣는 홀인원은 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1만3천분의 1, 프로골퍼들의 경우 3500분의 1 확률을 보이는 것으로 통계상 나와 있다. 평생 한번도 어렵기에 홀인원하면 운수대통하고, 만사형통하는 것으로 골퍼들은 믿...
이윤철(23·울산시청)이 제34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26년 묵은 해머던지기 대회기록을 경신했다. 이윤철은 2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일반부 해머던지기 결승에서 65m08을 던져, 1979년 노경열(당시 산업기지)이 세운 대회기록(63m64)을 깨뜨렸다. 그러나 자신이 2003년 전국체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