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안철수 후보의 후보직 사퇴를 민주통합당의 구태정치에 가로막힌 실패한 정치실험으로 깎아내리면서도 야권 단일화에 따른 파장을 우려했다. 안형환 대변인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안철수 후보는 지루한 단일화 과정에서 결국 민주당 벽을 넘지 못했다. 안철수 식 새로운 정치의 실험이 ...
다음달 19일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총 선거인수가 4052만676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7년 17대 대통령 선거 당시 3765만3518명에 견줘 7.6%(287만3249명) 늘어난 것이다. 행정안전부가 23일 28대 대통령 선거의 선거인명부를 작성한 결과, 남성이 2001만4230명, 여성 2051만2537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49..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야권 단일화 협상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단일화 논란을 ‘짬짜면’에 비유했다. 누리꾼들은 “단일화되는 날까지 짬짜면을 먹겠다”고 공약하는 트윗 등을 통해 두 후보의 갈등이 서둘러 봉합되길 바라는 마음과 답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