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각) 미국 아이오와주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3위를 차지한 마코 루비오(45) 상원의원은 자신이 미국 대선에서 ‘다크호스’라는 사실을 뚜렷이 각인시켰다. 루비오가 ‘강력한 3위’에 오르면서 공화당 경선도 3파전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다. 루비오 선거캠프의 앨릭스 코넌트 대변인은 “이제 3파전이...
오는 11월8일 제45대 백악관의 주인을 가릴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다음달 1일 민주·공화 양당의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를 시작으로 9개월 동안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민주·공화 모두 기존 정치권의 변방에 머물던 ‘아웃사이더’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돌풍을 일으켜 판세는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혼전 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