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지난해 말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한-일 외교장관의 ‘12·28 합의’ 발표 뒤,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전화 회담 발언록 공개를 요구했다. 민변은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한-일 청구권 협정에 따라 최종 해결된 문제’라는 일본의 입장에 대해 박 대통령이 어떻게...
“이번 주말에는 거리로 나가려고 해요. 교과서 문제도 있지만 12·28 한·일합의 뒤 잘못 돌아가는 여론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절박감이 있어요.”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교포 단체들이 캘리포니아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위안부’ 역사를 포함시키는 캠페인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이안젤라 엘에이(LA)나비 회장은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새해 기자회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 ‘12·28 합의’에 대해 ‘최상의 합의 노력’이라고 ‘자화자찬’했지만 이 문제에 ‘다걸기’ 했다가 무리한 타결을 밀어붙여 초래한 ‘자승자박형 외교 참사’라는 평가가 많다. 박 대통령이 “역대 정부에서 제대로 다루지 못했고, 심지어 포기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