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GM)은 충남 보령공장이 주변 생물 다양성 보호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야생동식물 서식지 보호위원회가 선정한 친환경 사업장으로 인증받았다고 3일 밝혔다. 친환경 사업장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회사 부지 내 야생동물 서식지 복구와 보전을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과 지역사회 협력이 병행돼야 가능하다고 한국...
기아자동차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하락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22% 넘게 줄어들었다. 기아차는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콘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어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12조6988억원, 영업이익 5248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3.1%, 22.5% 감소...
현대자동차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30% 가까이 급감해 6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에서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22조837억원, 1조681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5.7%, 29.0% 줄어들었다. 자동...
판매 부진으로 실적 악화에 직면한 현대자동차그룹이 허리띠를 졸라매기 시작했다. 현대차그룹은 25일 “계열사 임원진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 경각심을 갖고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고자 이달부터 급여 10%를 자발적으로 삭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51개 계열사 소속 임원 1천여명이다. 임원들의 임금 삭...
판매 부진으로 실적 악화에 직면한 현대자동차그룹이 허리띠를 졸라매기 시작했다. 현대차그룹은 25일 “계열사 임원진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 경각심을 갖고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고자 이달부터 급여 10%를 자발적으로 삭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51개 계열사 소속 임원 1천여명이다. 임원들의 임금 ...
미국 소비자들의 자동차 품질 신뢰도 조사에서 기아차가 5위, 현대차가 7위에 각각 올랐다. 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가 24일(현지시각) 발표한 ‘2016 자동차 신뢰도 조사’에서 전체 29개 브랜드 가운데 기아차가 5위에 오르며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2006년 7위를 기록한 이래 10년 만에 순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