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시디피(CDP)로부터 전 세계 철강기업 중 기후변화 대응 능력이 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시디피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기관으로 매년 세계 주요 기업에 환경 관련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포스코는 온실가...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인 더클래스 효성은 창립 13돌을 맞아 전국 6개 전시장에서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시승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8일 천안 전시장을 시작으로 분당 정자전시장(21일), 강남대로·송파·안양평촌·청주 전시장(2...
쌍용자동차가 중국 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중국 중서부 지역에 생산공장을 세운다. 쌍용차는 11일 중국 산시(섬서)성 시안(서안)시에서 섬서기차그룹과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종 계약을 거쳐 공장을 세우고 본격 생산에 들어가기까지는 2~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합작회...
쌍용자동차가 중국 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중국 중서부 지역에 생산공장을 세운다. 쌍용차는 11일 중국 산시(섬서)성 시안(서안)시에서 섬서기차그룹과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종 계약을 거쳐 공장을 세우고 본격 생산에 들어가기까지는 2~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합작...
현대·기아차는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J.D.)파워가 시행한 ‘2016 고객기술경험지수' 조사에서 3개 차종이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제이디파워가 올해 처음 한 이 조사는 운전자 중심의 자동차 기술에 대한 경험과 사용도, 상호작용 등을 측정한 것이다. 운전자가 차량을 구입한 뒤 90일간 충돌방지, 주...
한국철강협회는 최근 내진용 철근 케이에스(KS) 표준 개정을 국가기술표준원에 건의해 고장력의 특수내진용 철근에 케이에스 표준이 추가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철강업계는 지진에 강한 내진용 철근의 케이에스 인증을 연내에 취득해 건설시장에 보급하기로 했다. 동국제강은 2013년 부산 파크시티 아파트를 시...
판매 부진과 노조 파업 등으로 주춤해온 현대자동차가 품질 문제까지 겹치면서 흔들리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잇단 리콜과 함께 소비자 집단보상으로 브레이크가 걸렸고 국내에선 에어백 결함 은폐 의혹으로 대표이사가 검찰에 고발당하는 지경까지 몰렸다. 그동안 현대차는 부품 결함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사실관계...
미국에서 쏘나타 ‘엔진 결함’ 문제로 집단소송을 당한 현대자동차가 차량 구매자들과 수리비용 전액을 보상하기로 합의했다. 국내에서도 같은 엔진을 장착한 차량 소유자 가운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적지 않아 미국과 유사한 보상 요구가 잇따를 전망이다. 현대차는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 앨...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5개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모두 853대를 시정조치(리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스파크(EV) 승용차는 에어백 제어장치의 오류로 전방 에어백과 좌석 안전띠 조임 장치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2공장이 태풍 ‘차바’ 영향으로 침수 피해를 입어 이틀째 생산라인이 멈췄다. 2공장은 싼타페와 투싼, 아반떼 등을 생산하는 곳이다. 현대차는 6일 오전 10시 현재 울산 2공장을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2공장은 전날 울산 지역을 강타한 태풍 차바로 인해 생산라인 일부가 침수돼 밤사이...
현대자동차는 정부 주관의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 할인 차량 5천대를 추가로 내놓겠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는 “간판 모델인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등 승용차 5천대를 5~10% 할인된 가격에 사전 접수를 받아 판매한 결과 5천대를 모두 소진했다. 고객들의 성원에 예상보다 빨리 ‘완판’돼 추가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