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박근혜 정권 시기 ‘블랙리스트’로 많은 피해를 본 문학계를 추스르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5개년 계획을 내놨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9일 발표한 ‘제1차 문학진흥기본계획(2018~2022년)’을 보면, 2014년에 ‘세종도서’로 통합됐던 우수문학도서 사업을 다시 분리한다. 세종도서 사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