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2m. 육상에선 선수들의 기록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바람의 세기다. 24일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녀 예선라운드가 열린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엔 초속 2m의 강풍이 불었다. 소멸된 태풍 ‘풍웡’의 ... 2014-09-24 20:28
펜싱은 또 ‘한국 잔치’였다. 한국 대표팀은 23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냈다. 김지연(26·익산시청), 이라진(24·인천 중구청), 윤지수(2... 2014-09-23 21:38
찌르고 찔리고, 또 찌르고 찔리고…. 칼을 쓰는 펜싱은 ‘아픈 종목’이다. 방탄조끼 소재로 쓰이는 합성섬유 케블라로 만든 재... 2014-09-23 20:29
신아람(28·계룡시청)은 졌지만 울지 않았다. 결승전에서 이기든 지든 절대 울지 않기로 다짐했기 때문이다. “눈물은 이제 그... 2014-09-22 22:29
진종오(35·케이티)에 이어 김장미(22·우리은행)도 인천아시안게임 사격 개인전에서 금빛 총성을 울리지 못했다. 김장미는 22... 2014-09-22 20:17
마치 ‘데칼코마니’를 보는 듯했다. 10대 총잡이 김청용(17·흥덕고2)은 진종오(35·케이티)를 등진 채 나란히 사선에 섰다. 왼... 2014-09-21 23:04
1-3으로 뒤지고 있을 때 전희숙(30·서울시청)이 갑자기 마스크를 벗었다. 그리고 헝클어진 머리를 다시 묶었다. 고개를 젖힌 ... 2014-09-21 23:03
한 폭의 ‘데칼코마니’였다. 10대 총잡이 김청용(17·흥덕고2)은 진종오(35·케이티)를 등진 채 나란히 사선에 섰다. 왼손잡이라... 2014-09-21 20:31
한 폭의 ‘데칼코마니’였다. 10대 총잡이 김청용(17·흥덕고2)은 진종오(35·케이티)를 등진 채 나란히 사선에 섰다. 왼손잡이라... 2014-09-21 15:35
‘절친’ 두 선수가 있다. 김지연(26·익산시청)과 이라진(24·인천중구청). 이들은 부산디자인고교 1년 선후배다. 학창시절과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를 세계 정상권에 올려 놓은 주인공... 2014-09-21 01:06
“세이 굿바이 투 세븐스 플레이스 오브 김장미, 콩그레츌레이션스!” 장내 아나운서의 탈락 안내방송이 들리자 김장미(22·우... 2014-09-20 13:58
“경제적으로 빈약한 약소국들은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면서도 소외감을 느껴온 게 사실이죠. 인천아시안게임은 좀 더 평화롭고 평등하며 정이 흐르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개막식도 차별화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 2014-09-20 00:17
아시아와 인천의 절묘한 오버랩이었다. 영화감독 임권택과 장진이 총감독과 총연출을 맡은 19일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의 백... 2014-09-19 21:47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은 20일 사격 여자 간판스타 김장미(22·우리은행)가 출전하는 10m 공기권총에서 나온다. 아시안게임 직... 2014-09-19 21:10
인천아시안게임 36개 전 종목에 출전하는 831명(남자 454명, 여자 377명)의 한국 선수 가운데 개막식에 태극기를 들고 입장할... 2014-09-18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