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본선진출팀이 48개로 대폭 늘어나는 2026 월드컵부터 조별리그 경기 때 승부차기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독일 <빌트>가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마르코 판바스턴 피파 기술개발위원장이 “승부차기는 3개 팀이 한 조에 속해 있는 토너먼트에서 하나의 옵션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