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평생교육’ 체제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정부가 기존 1년짜리였던 지원사업을 최대 4년까지 지원 가능한 사업으로 바꾸기로 했다. 교육부는 12일 5개 권역에서 전체 26개 대학(일반대학 20개, 전문대학 6개)을 선정해 올해 234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2019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
새해를 맞아 남북간 왕래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가 높은 가운데 교육계에서도 남북 교류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11일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2일부터 이틀 동안 북한 금강산에서 열리는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새해맞이 연대모임’에 교육 분야 대표자로 참석하는 조희연 교육감이 ‘서울-...
수평적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님”, “쌤” 등의 수평적 호칭을 예시로 들었다가 반발을 샀던 서울시 교육청이 “수평적 호칭제는 ‘사제 간’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 “조직문화 혁신 과제들은 각 기관별로 실시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면 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7일 서울교육청은 지난달 내놨던 ‘...
교육부가 2월1일부터 고등교육법 시행령 등 하위 법령 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 12월 강사의 신분 보장과 처우 개선을 새롭게 담은 고등교육법 개정(‘강사법’)에 따른 후속 조처의 일환이다. 입법예고한 법령들은 고등교육법 시행령과 함께 대학 설립·운영 규정, 사이버대학 설립·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