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퇴임 가능성을 열어놓는 듯한 조시 어니스트 미 백악관 대변인의 발언이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다.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4일(현지시각)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의 지원 유세를 위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노스캐롤라이나 주 파예빌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 안에서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