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둘레가 작아도 소방공무원 지원이 가능해진다. 국민안전처는 소방관을 선발할 때 가슴둘레 기준을 없애는 내용의 ‘소방공무원임용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흉위(가슴둘레)가 신장(키)의 2분의 1 이상이어야 한다’는 가슴둘레 기준이 폐지되는 것은 1978년 소방공무원법 제정·시행 이후...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고급 한정식 식당 삼청각에서 사실상 공짜밥을 먹은 세종문화회관 사업추진단장 정아무개씨를 18일 직위해제 했다. 시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9일 저녁 삼청각에서 가족 등 10명과 함께 한우육회·전복·바닷가재 등 1인당 20만원이 넘는 고급 요리를 먹은 뒤 1인당 3만원씩 총 33만원...
법원이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주신(30)씨의 병역비리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심규홍)는 17일 박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양승오(58)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주임과장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같은 혐...
서울시가 ‘2016 청년 뉴딜일자리 박람회’를 18~19일 오전 10시~오후 6시 서울시청 신청사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뉴딜일자리’는 공공분야에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민간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서울시의 일자리 정책이다. 서울시는 청년일자리 해결을 위해 올해 뉴딜일자리 사업을 청년 중심으로 ...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청년 일자리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전국 처음으로 일자리노동국을 만들었다. 박원순 시장 취임 이듬해인 2012년 노동정책과를 최초 신설한 데 이어, 일자리·노동권을 연계한 시정에 치중하겠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일자리 창출과 노동정책을 총괄하는 일자리노동국...